가을밤이로다
가을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시간이다.
여름밤은 이제 1년 후이면 볼 수 있을 듯???
언제 이렇게 날씨가 휙 바뀌어버렸는지 참 알쏭달쏭 하기도 하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르는구나 싶기도 하고, 가을철 쌀쌀한 듯한 밤바람을 맞이하면 약간 기분좋은 울적함을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밤거리 가로등도 뭔가 운치 있어 보이고...
딱 이시즌이 나는 너무나 좋더라...
하지만 추석이 지나고 나면 또 겨울철 칼바람이 슬슬 불어올 준비를 하겠지??
가을의 시원함을 오래 즐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