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네이버댓글관리 언론사들에게 통제권넘긴다

2018. 10. 23. 12:57


네이버가 뉴스기사에 있는 댓글들에 대한 조치를 한단다.


댓글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해당 언론사들의 결정에 맡긴단 것.


한마디로 나는 상관안할테니 너희들이 알아서 하고,

문제가 생겨도 우리들의 책임은 아니다라는 취지?!?!


안그래도 이러한 지적이 나왔단다.




오늘 네이버가 밝힌바로는 각각의 서비스 댓글 권한을 각 언론사들에게 주어,

해당 언론사들이 해당 기사나 서비스의 댓글 제공여부나 통제를 할 수 있단다.


이번 개편은 네이버 고위급 인사가 직접 발표하였던 뉴스, 댓글 개선책의,

일환인데 댓글관련해서 네이버에 많이 비판가던 것을 차단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댓글 자체가 없어지지 않으므로 포털내에 이용자의 상주시간은,

여전히 유지되고 책임은 덜게되니 회사 측에겐 꽤 이득이 아닌가 싶다.


물론 비정상적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은 계속 네이버가 한다고는 하니,

앞으로 이번 정책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포비의 일기장에 방문하신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