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애니던 멘발의겐
오늘 완전 충격적이던 애니메이션을 봤다.
바로 일본에서 만들었다는 맨발의겐 이라는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 지브리에서 만들어 말 많았던 반딧불의 묘랑 출작된 시기도 1980년대 후반으로 비슷한데, 대략 2차대전쯤의 이야기.
전범국가에서 희생자마냥 묘사되어서 그 비판이 거세었다는 작품이다.
내용은 반전주의자 아버지때문에 겐의 집안이 욕을 먹다 장남이 해군 자원입대...그리고 히로시마 원폭투하 사건이 묘사되었는데..완전 혐오...으아...
그 후에 엄마랑 차남만 살아서 꿋꿋히 지내는 내용인데, 뭐 반전애니메이션 이라는 반응과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반응이 크게 엇갈리는 작품이다.
어째튼 그 평가야 어째튼 전쟁은 정말 참혹한 존재이다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