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추락된 에어아시아사연
올해 초경에 실종 추락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에어아시아 항공기 사건.
그런데 여기에 근무 중이던 한 여성 승무원이 마지막으로 남긴 사진이 공개되어 심금을 울리고 있네요.
에어아시아의 카이루니사 하이다르 파우지씨가 사고 2주일 전에 개인 SNS서비스를 통한 사랑고백 사진.
여기엔 I Love You From 38000ft 라는 고백 메시지가 있었는데 남친인 디보씨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던 것.
하지만 이것이 그녀에겐 마지막 애정표현이었고 더이상은 새로운 메세지를 쓰지 못했다.
정말이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고통이란 너무나도 괴로운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