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리그강호 꿀벌전성기 감독선수이탈로 막내린듯함

 

독일 분데스리가의 팬이라면 바이에른 뮌헨이 잠식하던 리그에 새물결을,

불러일으켰던 꿀벌군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활약이 아주 신선했을 듯.

 

클롭감독의 하이템포 및 압박전술과 더불어서 클럽이 잘 키운 선수들의 조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마리오 괴체, 카가와 신지, 누리사힌, 마리로 로이스 등,

젊고 유능한 자원들은 팀의 전술에 녹아들며 리그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지난 몇시즌간 뛰어난 성과를 올렸는데 그것이 올시즌으로는 마지막이 된 듯.

 

 

주요 선수들은 이미 이적해버리거나 이적햇따가 복귀한 후, 전과 같은 실력을 못내고,

클롭감독 역시 클럽을 올시즌까지만 맡고 사임하기로 결정한 것인데 꿀벌붕괴되는 듯.

 

그밑에 깨알같은 제라드와 캐러거의 사진은 리버풀도 부록이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