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뇨르핑크가 꼴사나운패션 해댕기는이유
요즘에 상남자가 다된 프랑키.
그는 현재 스마일공장에서 엄청난 팬들을 거느린 세뇨르핑크를 상대하고 있다.
세뇨르핑크는 강력한 스플렉스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꼴불견 패션의 쌍남자.
여러번 찍어도 쓰러지지 않는 프랑키에게 그는...
하늘높이 올라가 엄청난 스플렉스로 프랑키를 찍어버린다.
그리고 폼을 잡는데 도데체 이녀석 왜 이딴 복장으로 이렇게 멋있는 척 하는 것일까?
사실 세뇨르핑크가 이런 복장을 하는덴 이유가 있는데, 이것에 관해서는 프랑키의 반격에 쳐맞으며 회상으로 나온다.
과거 세뇨르핑크는 항상 정장만 입고 다니는 멋쟁이였는데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두고 멀리 일하러 갔다가 아이가 아파 죽을때까지 모르고 지내다 돌아온다.
그리고 아내 역시 사고로 인해 식물인간이 되어버렸는데..
아무 감정이 없는 아내를 웃기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하고 다니던 그가 현재 복장을 하자 미소짓는 아내.
이후부터 동료들이 놀려도 그 괴이한 복장을 하고 다니게 된 것인데..이녀석..멋진 놈이었군하..
하지만 프랑키에게 발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