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지뽁음은 밥위로 비벼야제맛

날씨가 너무 시원해졌습니다.

기분이 션션 너무나도 션해서 좋으네요.

기분좋은 날에 점심은 제가 좋아라 하는 낚지뽁음을 먹으러 갔습니다.

친구3명과 함께 갔는데, 의외로 2명은 낚지뽁음을 밥위로 비벼안먹고 앞접시에 따로 떠서 국처럼 먹더라구요.

저는 밥비빔파라서 밥위로 비벼서 먹는데...사실 그동안 낚지뽁음 먹으로 와서 안비비고 먹는 사람을 처음 봤네요.

그것도 한꺼번에 둘씩이나 .. 하하하.

뭐 입맛은 모두가 각자만의 취향이 있으니까요.

아무튼 낚지뽁음은 밥위로 비벼야제맛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