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부상에 클럽국가양측 울상짓게됨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 선수에 대한 비보가 찾아왔네요.

 

 

바로 지난 리그 29라운드 vs퀄른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인데 무릎인대 부분파열로 잔여시즌 출장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이날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가 2 : 1 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었는데,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구자철 선수는 후반 43분경 공중볼을 경합하다가 착지과정에서 무릎과 발목 충격을 받은 것이죠.

 

 

그리고 정밀검사 결과 우측 무릎 내축 인대가 부분파열됬단 판정을 받았는데 다행히 완전파열이 아니라 6주일정도 치료받으면 된다는데 잔여시즌 경기들에는 못나오게 되었죠.

 

거기다가 팀은 현재 치열한 강등권 탈출 싸움을 벌이고 있고 우리나라 국가대표팀도 월드컵 지역예선 카타르 원정경기를 예정 중이라 구자철 선수의 부재는 클럽과 국가 양쪽으로 큰 손실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