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간의 재계약실패로 이적확률UP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소속팀의 핵심선수, 일카이 권도간과 재계약하는데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겠는데요.

 

 독일 언론들은 2017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그가 다가오는 2016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르트문트에게 이적료를 안겨주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하고 나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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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도르트문트 입단했던 권도간은 원래 지난 여름경에 이적하려 했지만, 그전까지 부상으로 오랜기간 제활약을 하지 못해 마땅한 행선지를 찾지 못했고, 이에 도르트문트와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하였던 바 있습니다.

 

물론 이 재계약은 잔류를 위한 것이 아니라 1년 더 활약하고, 소속팀에 많은 이적료를 안기며 떠나기 위한 수단.

 

그리고 올시즌 폼을 회복한 그에게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최소 3천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