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터의 선거위반지적

 

 

이번 FIFA 회장 선거에 또 출마해서 5선에 도전 중인 현 회장, 제프 블레터가 FIFA 선거규정을 위반했단 지적이 일고 있네요.

 

79세의 이 욕심쟁이 할배는 최근데 209개국 회원국에다 "다함께" 란 카피가 담긴 서한을 발송했는데 이것이 바로 선거규정 위반이란 논란으로 일고 있는데 블래터 본인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영역서 일하면서 선거운동 목적이 아니라 현직 FIFA 회장 업무일환으로 발송한 서한이라고 밝히며 위반이 아니란 주장을 하고 있죠.

 

 

오는 5월 2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총회에 209개국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될 FIFA 회장 선거.

 

현재 선거에서 자진 사임한 인물들을 빼고 블래터 포함,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와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의 루이스 피구, 네덜란드 축구협회장인 미하엘 판 프라흐 등이 후보에 나서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선수시절 팬이었던 루이스 피구가 당선되어 FIFA 에 젊은 새바람을 일으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