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구하려 수십명자원한 훈훈돋는 독일기차역일화

 

신사의 나라 영국보다 훨씬 신사적인 최강 국민성국가, 독일.

 

이 독일의 한 기차역에서 아주 훈훈할 수 밖에 없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한다.

 

바로 위의 동영상 속 일화인데, 기차에서 내리던 한 중년남성이 넘어지며 기차와 승강장 사이에 다리가 끼어버린 것. 너무 깊이 끼어서 다리도 안빠지고 기차가 출발하면 큰일날 상황인데, 근처에 있던 사람이 바로 관계자를 불러 기차를 멈추게 했고, 역에 있던 수십명의 사람들이 기차에 달려들어 밀기 시작...

 

그리고 틈이 벌어진 틈을 타 무사히 남성은 다리를 빼내었다고 한다.

 

정말이지 사람들의 협동심이 일궈낸 아주 훈훈한 일화가 아닐까 싶다.